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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8-17 23:00 수정 2017-08-1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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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빛 4호기 '안전 위협' 이물질

한빛 4호기 증기발생기에 소형 정밀 망치로 추정되는 외부 이물질이 들어가있는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원전 당국은 이 사실을 알고도 한달 째 제대로 된 보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2. '살충제' 60개 농장서 추가 검출

전국 60개 양계농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살충제 성분이 들어있는 달걀이 추가로 나오며 살충제 달걀이 검출된 곳이 67곳으로 늘었습니다.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말고도 에톡사졸과 플루페녹수론 등 두 가지의 농업용 살충제 성분까지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3. 스탬프로 '달걀 생산표시' 조작

이런 가운데 달걀의 지역부호와 유통기한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입니다. 잉크 비용을 아끼기 위해 번호 표시 없이 달걀을 출하하거나 스탬프로 번호를 조작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박근혜 법정, 채증 카메라에도 소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법정 소란이 심각해지자 법원이 증거 확보를 위한 카메라를 법정에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늘(17일)도 재판장을 탄핵하겠다거나 검찰을 해치겠다는 등의 협박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5. '살균제 성분' 스프레이…투병 생활

가습기 살균제의 성분이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헤어스프레이에도 들어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질병과 인과관계가 있다는 병원 진단이 나왔지만 식약처는 기준 강화 이전에 제조돼 유통된 제품은 강제로 회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6. 아버지가 직접 잡은 '성폭행 대령'

지난 5월 상관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한 여성 해군 대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사실들을 사건플러스에서 집중 취재했습니다. 군이 손 놓고 있던 사이 피해자의 아버지가 직접 범인을 잡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7. 비 오면 쓰레기·악취…200억 헛돈

비만 오면 물이 넘치고 산책로에 침전물이 쌓인다는 수변공원입니다. 경기도가 200억 원 넘게 투입한 이 공원이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지자체들이 책임을 떠넘기는 사이에 오염되고 있는 현장을 밀착카메라에서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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