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복부장의 60초 P.S.] 면세점 선정 점수 조작한 관세청

입력 2017-07-12 19: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감사원 감사 결과 박근혜 정부에서 이뤄진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범정부 차원의 특혜와 비리가 자행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오늘(12일) 이른바 '면세점 게이트' 사건에 대한 수사에 사실상 착수했습니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경제의 기본 원칙이 허물어지고 서류조작까지 횡행했다는 현실에 충격을 받게 됩니다. 철저한 수사로 책임소재를 밝히는 한편 그간 논란이 많았던 면세점 정책도 원점에서 개선방안을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 봅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인데, 지금 막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저희가 아까 다뤘던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관련해서 우정본부에서 발행 계획을 취소했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아까 저희가 예상했던 바인데, 내일 회의 때 다뤄보는 걸로 하겠습니다.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관련기사

[복부장의 60초 P.S.] 폭우 그쳤지만…방심은 '금물' [복부장의 60초 P.S.] 또…부부 목숨 앗아간 '졸음운전' [복부장의 60초 P.S.] '저질 유튜버' 따라하는 초등생 [복부장의 60초 P.S.] PPT 취임식…달라진 공직사회 풍경 [복부장의 60초 P.S.] 블라인드 채용, 걱정 없애려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