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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 살해' 전 경관에 22년6개월 징역형

입력 2021-06-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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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 경찰관 데릭 쇼빈에게 22년 6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미국 미네소타주 지방법원은 현지시간 25일, 쇼빈이 '모든 인간이 누려야 할 품위를 박탈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쇼빈은 약 15년간 모범적인 수형생활을 할 경우 가석방 될 수 있지만, 항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플로이드 측 변호인은 "주 역사에서 경찰관이 받은 선고 형량 중 가장 긴 형량"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의 폭력이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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