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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방심위 30일 출범…위원장에 강상현 교수

입력 2018-01-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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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방심위 30일 출범…위원장에 강상현 교수

제4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30일 출범했다. 4기 방심위의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 29일까지다.

방심위는 이날 오후 3시 제4기 방심위 첫 전체회의를 열고 호선으로 위원장에 강상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부위원장에 허미숙 전 C채널방송 대표이사, 상임위원에 전광삼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 관장을 선출했다.

강상현 위원장은 현재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으로, 한국방송학회 회장, 언론정보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허미숙 부위원장은 C채널방송 대표이사 사장, CBS TV본부장으로 활동해 왔고 전광삼 상임위원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 관장, 서울신문 차장을 지낸 바 있다.

전체회의 이후 개최된 위원 취임식에서 강상현 위원장은 "급속히 변화된 우리 사회 환경에 부합할 수 있는 규제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방송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방송통신의 선정성과 폭력성, 인권침해 가능성으로부터 우리 사회 구성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4기 방심위에서는 KBS 심의실장 출신 박상수 위원 전주기전대 교수인 이상로 위원,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인 심영섭 위원,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재영 위원,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인 윤정주 위원,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 이소영 위원 등도 비상임 위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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