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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고소공포증, 지아 질문에도 "가만히 있어" 버럭

입력 2013-12-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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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고소공포증, 지아 질문에도 "가만히 있어" 버럭

'송종국 고소공포증'

송종국이 고소공포증으로 '딸바보' 면모를 잃어버렸다.

15일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 여행 특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자유여행으로 놀이동산을 택했다. 무동력 카트인 루지를 타고 언덕을 내려온 뒤에는 다시 리프트를 타고 언덕 위로 올라가야 했다.

송종국은 지아와 지욱을 데리고 리프트에 올라탔다. 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그는 정면만 바라보고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 아이들을 두 품에 꼭 안았다.

리프트에 적응한 지아와 지욱이 몸을 움직이려고 하자, 송종국은 "움직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지욱이 "뭐가 무서워?"라고 묻자 그는 "아빠는 고소공포증이 있어, 높은데 올라오는 거 싫어해"라고 대답했다.

송종국 고소공포증은 '딸바보'도 바꿔놨다. 지아가 움직이려고 하자 "가만히 있으라"고 소리쳤다. 지아와 지욱 남매는아빠의 경직된 면모에 지루해 했고, 송종국은 경직된 자세를 유지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송종국 고소공포증, MBC '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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