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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우리 동네 문 여는 병원·약국은? '명절병원' 검색

입력 2022-01-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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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5가 약국거리. 〈사진-연합뉴스〉서울 종로5가 약국거리.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기간 포털사이트에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는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부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으로 전화를 걸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일평균 5천여곳의 병·의원 민간의료기관과 약국이 문을 엽니다.

이날은 병·의원 2만629곳, 약국 1만3,034곳이 문을 엽니다. 오는 30일부터는 휴무에 들어가는 곳이 많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31일은 병·의원 1,851곳, 약국 4,088곳, 다음 달 1일은 병·의원 565곳, 약국 1,499곳, 다음 달 2일은 병·의원 1,882곳, 약국 3,497곳이 이용 가능합니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확인하려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한 후 상위에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에 접속하면 됩니다.

모바일 앱에서도 손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다운 받으면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병원 및 약국, 선별 진료소의 위치와 진료 시간, 진료 과목 조회가 가능합니다. 야간 진료기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응급처치 요령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국번 없이 129, 119, 120으로 전화를 걸면 됩니다. 자신의 위치와 증상 등을 문의하면 인근에 있는병·의원 약국, 관련 진료과목 등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중증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경증 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보다 지역 응급기관이나 일반 병·의원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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