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신비가 무대 도중 쓰러졌다.
4일 여자친구 측은 “지난 3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청춘문답’ 행사를 하던 중 신비가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을 호소했다”면서 “병원에 다녀온 결과 이상 소견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 도중 쓰러진 신비는 SNS에 게재된 영상을 타고 뒤늦게 알려졌다. 팬들은 신비의 건강을 염려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건강을 회복한 신비는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금은 문제가 없다. 활
동도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