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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연재 첫 금메달 쾌거…요정서 '여왕'으로

입력 2013-06-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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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에서 손연재 선수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현 기자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아시아 리듬체조 여왕으로 거듭났습니다.

첫 종목인 후프에서 우아한 연기로 18.033점을 받아 1위로 출발한 손연재.

이어진 볼과 곤봉 연기에서도 18점대 고득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주특기인 리본 종목에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리본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지만,침착하게 주특기인 포에테 피봇으로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합계 72.066점.

2위 우즈베키스탄의 라흐마토바를 1.467점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우승을 거뒀습니다.

손연재는 오늘 종목별 결선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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