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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다음달 2일 실시키로 확정

입력 2015-01-26 10:36

선거관리위원장은 김재경 의원이 맡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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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장은 김재경 의원이 맡기로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다음 달 2일 실시된다.

새누리당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전 원내대표는 국무총리 내정으로 지난 25일 원내대표 직을 사퇴했다.

이에 앞서 김재원 의원은 회의에서 "임시국회 일정과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고려하면 가급적 2월2일까진 (새 원내대표가) 선출됐으면 하는 게 바람"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당규에 따르면 '원내대표가 임기 중 사퇴 또는 사고로 인하여 궐위된 때에는 동반 선출된 정책위의장은 당연 사퇴하고, 원내대표가 궐위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의원총회에서 실시하도록' 돼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선거관리위원장은 김재경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위원은 김도읍 박인숙 신동우 전하진 의원이 맡기로 했다.

한편 내달 3일 있을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사퇴한 이완구 전 원내대표 대신 김무성 대표가 하기로 한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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