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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권율 "'밀크남'→'탐욕남' 변신…극중 긴장감 유발하는 인물"

입력 2016-05-30 11:18 수정 2016-05-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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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이 밀크남에서 탐욕남으로 변신한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오전 11시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사냥'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손현주, 이우철 감독이 참석했다.

권율은 '밀크남'에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운을 떼자 "피부톤의 차이는 없다"고 웃음을 터뜨힌 후 "금을 캐러 다니는 조직에 돈이 필요하지 않나. 그 돈이 현장에서 잘 쓰이는지 파악하고 압박하는 캐릭터다. 긴장감을 유발하는 역할로 탐욕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사냥꾼 안성기(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작품. 6월 개봉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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