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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국감서 정쟁 몰입하던 민주, 또 장외집회"

입력 2013-10-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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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19일 민주당의 서울광장 장외집회 계획을 비판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오늘 저녁 민주당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지난달 이후 35일만에 또다시 장외집회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며 "국정감사기간에는 정쟁에만 몰입하더니 주말에는 또 장외로 나간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민 대변인은 민주당을 겨냥, "한달 가까이 공전하다 뒤늦게 시작된 정기국회 일정인 만큼 국정감사에 집중해야 할 때임을 민주당은 정녕 모르는 것이냐. 아니면 알고도 무시하는 것이냐"고 일침을 가했다.

아울러 그는 "오늘 장외 집회에는 지역에서 재보궐선거 운동에 집중해야 할 민주당 후보들까지 참여한다고 한다. 지역 현안에 집중해 지역 민의에 귀 기울여야 할 재보선 후보들이 장외 투쟁에 참여한다니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 대변인은 "민주당은 말로만 민생 국감, 정책 국감을 외칠 것이 아니라 국정감사 기간만이라도 진정성 있게 성실한 자세로 임하는 것이 책임있는 제1야당으로서 최소한의 도리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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