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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발언에 유족들 반발…군 집단 따돌림 실체는?

입력 2014-06-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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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GOP 총기난사 사건 짚어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미 기자!

Q. 김관진 장관, 총기난사 희생자 유족과 만났다는데?

Q. 임 병장 범행동기에 관심…현재 수사 상황은?

Q. '메모 공개 여부' 국방부 해명…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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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총기난사 사건 이야기 이어가 보겠습니다. 이번 사고가 일어난 22사단 GOP 중대장 출신인 문형철 디펜스21플러스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희생 장병 유가족들과 김관진 국방장관의 면담은 끝난 상태입니까?

Q. 유족들, 김관진 '집단 따돌림' 발언 반발

Q. 임 병장 메모에 '개구리, 하찮은 벌레' 표현

[김관진/국방부장관(25일 국방부 전체 회의) : (임 병장의 메모에서) 집단 따돌림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제가 집단 따돌림이라 하는 것은 이제까지 일·이병 사이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전역 3개월 앞둔 병장으로 봐 가지고 이런 일이 의심스럽다. 이런 수준으로 이해해 주시면…]

Q. '군대 내 따돌림' 언급됐는데?
[문형철/전 22사단 GOP 중대장 : 군내 집단 따돌림 파악하기 정말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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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진우찬 상병 아버지(25일 시사집중) : (유가족 분들께서는 이 메모를 보셨습니까?) 네 봤습니다. 수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지금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돼서 (메모는 지금 공개 못 한다). (메모 비공개 여부를 놓고 유가족들의 의견이 다 일치하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정도 조사가 안 끝나고 하면 저희가 봐도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이게 각자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또 마음먹은 대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런 생각이 되었습니다.]

Q. '메모 공개 논란' 어떻게 생각하나?

Q. 총기난사 사고…유사 사건 있었는데?

Q. 병장이 일으킨 사고…전례 있나?
[문형철/전 22사단 GOP 중대장 : 병장도 문제 일으키는 경우 많아]

Q. 내일 예정된 장례식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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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봉국/고 이범한 상병 외삼촌(25일 '뉴스9') : 범한이가 총상을 당해 사망할 때까지 어떠한 응급처치도, 어떠한 구호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 소견은 분명히 총격을 받은 이후부터 사망 판정을 받은 시점까지 1시간 40분이 흘렀습니다. (꽤 긴 시간이다?) 그렇죠. 군의관이 도착해서 사망을 판정했을 때는 이미 1시간 40분이 지난 이후였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결국 2차 사고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Q. 유족 "사망까지 어떠한 응급조치도 없어"
[문형철/전 22사단 GOP 중대장 : GOP부대, 대대본부에 군의관 배치돼 있어]

Q. '제 2 임 병장' 막으려면 무엇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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