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2' 기욤, 스타워즈 컨셉트 거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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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2' 기욤, 스타워즈 컨셉트 거실 공개

입력 2016-09-15 13:52

1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2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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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2회 방송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서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한 기욤 패트리가 영화 '스타워즈' 컨셉트의 독특한 거실을 공개한다.

녹화 당시 기욤과 김도현 디자이너는 거실 인테리어에 필요한 가구와 소품을 사기 위해 광명에 있는 대형 가구 매장을 찾았다. 쇼파와 침대로 활용 가능한 '쇼파베드'를 사기로 한 기욤은 앉아도 보고 누워도 보는 등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면서도 꼼꼼하게 가격표를 보며 물건을 고르는 등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어두운 조명과 암막 블라인드로 '스타워즈' 콘셉트에 맞게 인테리어를 시작했다. 특히 기욤은 '스타워즈' 캐릭터로 실사 출력한 암막 블라인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욤은 거실이 다소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내가 원했던 게 어두운 거실이었는데 완전 성공한 거 같다"며 기뻐했다. 본인이 직접 조립한 쇼파베드를 보고는 "이제 친구들이 놀러 오면 호텔 잡을 필요 없이 여기서 재우면 되겠다"고 밝게 웃었다.

기욤은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아빠가 이런 (인테리어) 작업들을 시켰지만 하기 싫어서 도망 다녔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번엔 책임감을 가지고 굉장히 열심히 했다. 캐나다에서 아빠가 이 프로그램을 본다면 깜짝 놀람과 동시에 되게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독특한 인테리어 컨셉트로 김도현 디자이너 및 MC들을 당황시킨 기욤. 난생 처음으로 도전한 셀프 인테리어의 결과는 1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헌집새집2'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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