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북한="">
"낮에는…"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하였다"
"인천 아시안 게임 참가"
"미녀 응원단 파견"
"남북 체육회담까지 제의했는데…"
"밤에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서는 시험발사 명령을 주시었습니다."
"미사일 발사"
"웃고 있는 김정은"
"북한의 두 얼굴 진짜 속내는?"
[앵커]
가을에 열리는 인천아시안 게임에 북한이 9년만에 응원단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화해의 제스처인가 싶었는데, 그제(9일) 새벽에는 또 동해로 미사일을 쏘아 올렸죠. 이런 상반된 행동. 과연 어떤 의미가 담긴 걸까요. 이런 와중에 오늘 하루 종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을 풍자하는 동영상이 화제되고 있는데요. 일명 춤추는 뚱보 동영상입니다.
이 시간, 북한과 관련된 뜨거운 이슈들,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박미경 평양민속예술단 단장 모셨습니다. 먼저 화제되고 있는 김정은 동영상, 직접 보시죠.
Q. 이 동영상은 중국에서 만들어졌는데?
Q. 북한에 대한 중국의 시선이 달라진 건가?
Q. 북한에서도 이 영상을 볼 수 있는 환경인가?
Q. 북 '판다그림'에 사격훈련, 중국 노린 건가?
Q. 시진핑 단독방한, 북한 충격받았을까?
Q.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데?
Q. 감독은 크게 개의치 않는 반응을 보였는데?
Q. '북핵 대부' 전병호는 어떤 인물인가?
Q. 주민들은 핵에 대한 자부심이 큰가?
Q. 장의위원장 맡은 김정은, 의미는?
Q. 응원단원의 인터뷰 규제도 자유로워졌는데?
[박미경/평양민속예술단 단장 : 규제하는 청바지를 입게 하는 건 큰 변화]
Q. 미녀 응원단의 자격은?
[박미경/평양민속예술단 단장 : 10대 후반~20대 초반 대학생이 대상. 외국공연과 달리 국가 대표성 가져]
Q. 미녀 응원단 '선배' 리설주가 최종점검?
Q. 응원단원들의 문화 충격도 클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