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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BBK 김경준, 투자자에 손해배상할 책임 없다"

입력 2012-04-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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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 당시'BBK 의혹'을 제기했던 김경준 씨가, 자신이 대표로 일했던 회사 투자자들과의 법정 싸움에서 이겼습니다.

서울 중앙지방법원은 "김씨의 불법행위로 옵셔널 캐피탈 주식이 상장폐지 돼 손해를 봤다"며 투자자 다섯 명이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김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주주들이 입은 손해를 "간접적인 손해"로 인정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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