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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제주 지진에 "피해 신속점검…비상근무태세로 여진대비"

입력 2021-12-14 18:58 수정 2021-12-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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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김부겸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4일) 발생한 제주 지진과 관련해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관계 기관에서는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여 추가적인 여진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14일 오후 5시 17분 16초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 땅속 17km 지점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5.3으로 관측했으나, 3분만에 규모 4.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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