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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상현, "메이비, 내가 바랐던 여자다" 무한 애정

입력 2014-11-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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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상현, "메이비, 내가 바랐던 여자다" 무한 애정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35)와 열애중인 윤상현(41)이 '힐링캠프'에서 결혼 계획을 밝혔다.

11월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윤상현이 여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하고 결혼 소식까지 전해 방송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은 "결혼하고 싶어진 지는 꽤 됐다. 39세 때부터 그랬다"며 "사실 오늘 처음부터 긴장했던 이유가 이야기할 게 있어서 그랬다. 그것 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여서 집중을 못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확신이 들었다. 내가 바랐던 여자다"라며 여자친구 메이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 친구가 음식을 해준다고 해서 장을 다 보고 집에 불렀는데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결심했다"고 결혼을 마음먹은 계기를 밝혔다.

또한 윤상현은 메이비를 "6살 차이나고 저 하는 일을 이해해주고 긍정적이고 밝은 친구"라고 소개하며 "구정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방송 말미 윤상현은 영상편지를 통하여 "같이 앞마당에서 강아지도 키우고, 아이 낳아서 같이 놀기도 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모자란 나를 선택해줘서 감사하고 행복한 결혼생활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여자친구 메이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힐링캠프' 윤상현 메이비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상현 메이비 결혼, 진짜 행복해 보여", "윤상현 메이비 결혼, 정말 행복하겠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정말 잘 어울려", "윤상현 메이비 결혼, 은근히 두 사람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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