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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한빛부대, 장병안전 최우선 평화유지군 역할 최선"

입력 2013-12-25 16:37 수정 2013-12-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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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5일 남수단 주둔 한빛부대 포탄 사고와 관련 "장병들의 안전에 최우선으로 해 평화유지군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어젯밤 내전 중인 남수단에 주둔하고 있는 우리 한빛부대 인근에 포탄 2발이 떨어졌으나 다행히 부대원들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대변인은 "한빛부대에 일본 육상자위대의 실탄이 지원된 것에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기술인력으로 짜여진 한빛부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한 조치로 적절하다'고 밝혔다고 한다"고 전하고, "국방부 대변인 역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필요한 보충용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한빛부대가 내전이 격화되고 있는 남수단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취해진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하지만 혹시 대비 태세에 허점이 없었는지, 앞으로는 허점이 없는지 꼼꼼히 따지고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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