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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단감염 계속…완치자 10명 중 9명 '후유증'

입력 2020-09-30 10:04 수정 2020-09-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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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9일) 0시 기준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명입니다. 서울 사랑제일교회로부터 수도권 대유행이 시작하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겁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집단 감염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도봉구의 한 정신과 전문 병원입니다.

이곳에서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환자와 직원 200여 명은 현재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환자는 2명이지만 분위기는 심상치 않습니다.

[박유미/서울시 시민건강국장 : 어젯밤 역학조사에서 열이 나고 있는 사람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집단감염으로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서울시는 병원을 즉각 폐쇄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의 한 방위산업체는 두자릿 수 감염자가 나와 새 집단감염지가 됐습니다.

지난 24일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후 나흘 동안 9명이 더 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명입니다.

49일 만에 50명 아래로 내려간 겁니다.

하지만 수도권 소규모 집단감염원은 계속되고 이 감염이 연휴에 어떻게 퍼질지가 관건입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억제가 되고는 있으나 언제든지 다시 폭발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또 이어지는 10월 초의 기간이 매우 중요하다는…]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완치자 10명 중 9명이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미각 손실 등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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