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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줌바댄스 워크숍 참석 20대, 강릉서 확진 판정

입력 2020-03-08 19:53 수정 2020-03-08 20:44

확진 '줌바 강사'…서울 관악구 거주, 직장은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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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줌바 강사'…서울 관악구 거주, 직장은 서초구


지난달 15일 천안의 줌바댄스 강사 전국 워크숍에 참석했던 20대 여성이 8일 오전 강릉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거주하는 곳은 서울 관악구이며, 일하던 곳은 서초구 등이라 천안 줌바댄스 감염 사태와 같이 집단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자체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이달 4일부터 강원도 여행 중 충남도청에서 검사 권유 전화를 받고 강릉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15일 워크숍 참석 이후 서울 서초동 등에서 줌바댄스 강사로 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여성이 일한 스포츠센터는 750여 세대가 살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8일 오후 2시부터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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