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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가르치는 로봇까지 등장…"공부가 즐거워"

입력 2012-04-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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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IT기술이 발달하면서 아이들의 학습 환경도 점차 첨단화되고 있습니다. 원격화상 방식의 색다른 학습지가 선보이는가 하면 학습로봇까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소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화면 속 선생님이 아이의 안부를 물으며 수업을 시작합니다.

"어디 아파?"
"여기 상처가 나서 따가워요."
"그래도 조금만 참고 수업 열심히 하자."
"네."

아이가 터치스크린에 펜으로 문제를 풀자 선생님이 실시간으로 첨삭해줍니다.

[이준호/서울 연회동 : 선생님이 바로바로 채점해줘서 좋았어요.]

새로 선보인 화상 연결방식의 학습지입니다.

학부모는 언제 어디서든 아이가 공부한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의 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로봇을 만지자 로봇이 말과 행동으로 반응합니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습로봇입니다.

로봇에서 동요 비디오가 나오자 아이들이 노래와 율동을 따라합니다.

[김소영/서울 우면동 : 쓰다듬어주면 움직이니까 재미있어요.]

인터넷에 연결돼 1만여 편의 교육용 비디오와 책을 볼 수 있습니다.

[김미희/어린이집 교사 : 아이들과 같이 상호작용하고 흥미있어 해서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첨단 IT기술이 아이들의 학습 방식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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