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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손나은, "대중 선입견 당연..아직 못 보여준 것 많아"

입력 2016-08-18 09:20 수정 2016-08-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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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손나은이 한층 성숙된 미모를 자랑했다.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 손나은이 스타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마냥 사랑스럽고 깜찍했던 에이핑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한층 성숙되고 아름다워진 얼굴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작고 가녀린 체구에도 불구, 다소 난해할 수 있었던 로맨틱한 빈티지 룩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기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손나은은 “낯을 많이 가리고 처음 가는 장소에 대한 두려움이 꽤 커요. 늘 새로운 작품을 시작할 때면 낯선 환경과 사람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하지만, 제가 두려움이 없어야 대중에게 좀 더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니 스스로 빨리 이겨내려 노력해요” 라며 시작을 두려워하는 자신의 솔직한 성격을 고백했다.

이어 손나은은 “연기만 해온 배우도 연기력 논란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은데, 하물며 가수 출신은 오죽하겠어요. 전 대중이 선입견을 갖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저는 아직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가수든 배우든 시간을 두고 앞으로 제가 차근차근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대중들 또한 저를 좀 더 천천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열정 가득한 자세를 보였다.

손나은의 단단한 속내가 담긴 인터뷰와 아름다운 화보는 스타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9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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