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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 미 고위당국자 말에서 드러난 이중잣대

입력 2015-03-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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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NEWS 아침&이 선정한 오늘(3일)의 만평입니다.

한중일 세 나라가 과거사를 빨리 정리하고 가야한다는 발언을 한 미국 국무부 셔먼 차관의 이야기입니다.

가해국인 일본과 피해국인 한국과 중국을 하나로 묶어서 모두 책임이 있다, 이제 협력하자.

우리로서는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죠.

2차 대전 당시 독일의 유대인 학살에 대해서도 미국 고위당국자로서 이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도 의문이고요.

과거사를 정치에 활용해서 값싼 박수를 받는 도발은 발전이 아니라 마비를 불러온다는 셔먼 차관의 말, 올바른 역사 의식을 촉구하는게 도발인가요 역사를 지우려고 하는 게 도발인가요?

오늘의 만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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