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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이정열, 위암 투병 중에도 뮤지컬 계속 해"

입력 2014-11-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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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이정열, 위암 투병 중에도 뮤지컬 계속 해"


유준상이 절친 이정열의 위암 투병을 옆에서 지켜봤던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준상은 11월 2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절친 이정열이 2012년 12월 위암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이정열이 지금도 배에 선명한 (수술)자국이 남았다"며 "그런데도 뮤지컬 무대에 오르더라. 관객과 약속이기 때문에 해야한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유준상은 "처음엔 걱정하고 말리기도 많이 말렸다"며 "나중에 보니 그로 인해 오히려 (이정열)몸이 치유된 느낌이다. 술도 안 마시고 그러다 보니 치료가 더 빨리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정열의 위암 투병에 네티즌들은 "이정열, 대단하네 몸이 아파도 무대에 오르고" "이정열, 진정한 배우인 듯" "이정열, 이제는 다 나은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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