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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깜짝 등장한 영국 여왕은 아카데미상 후보?

입력 2012-07-29 08:55 수정 2012-07-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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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에서는 어제(28일) 개막식 식전공연에 깜짝 등장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화제가 되지 않았습니까?

[기자]

네. 어제 공연 중에 007주인공 다니엘 크레이그가 여왕과 함께 헬기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삽입됐는데요. 뛰어내린 사람은 대역이지만 앞뒤로는 여왕이 직접 출연했습니다. 여왕의 출연은 이례적인데요. 이를 두고 영국에선 여왕이 아카데미상을 받아야 한다는 농담까지 나오는 등 화제입니다.

한편, 개막식 총연출을 맡았던 대니 보일 감독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특정한 메시지를 강요하지 않는, 매력적인 개막식으로 느껴지길 바랬다"며
"런던올림픽 개막식을 연출한 건 개인적으로 큰 행운"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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