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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책방' 선우정아 "책 좀 그만 읽으라 꾸지람 듣기도"

입력 2019-10-09 10:37 수정 2019-10-09 10:37

방송 : 10월 9일(수) 저녁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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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10월 9일(수) 저녁 6시 30분

'멜로디책방' 선우정아 "책 좀 그만 읽으라 꾸지람 듣기도"

'멜로디책방'에서 멤버들이 각자의 '인생책'을 공유했다.

10월 9일(수) 첫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멜로디책방'은 '실력파 뮤지션' 이특, 선우정아, 수란, 박경, 딕펑스 김현우, 송유빈이 북클럽 회원으로 모여 한 권의 책을 선정하고 이를 모티브로 하여 Book-OST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된 '멜로디책방' 첫 번째 모임 현장에서는 북클럽 멤버들이 '나의 인생 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선우정아는 "어릴 적 화장실을 갈 때마다 백과사전을 들고 가 부모님께 혼이 났다"라며 책 애호가임을 인증했다. 이어 "10번도 넘게 읽은 책이다"라며 '해리포터' 마지막 시리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인생 책으로 꼽았다. 이어 송유빈은 '중요한 건 보이지 않아'라며 구절에서 감동을 받았던 '어린 왕자'를, 수란은 지친 일상 중에 순수한 감정을 갖게 해줬던 동화책 '잘 자, 코코'를 '보물 같은 책'이라고 소개했다.

박경 역시 "지금도 아버지가 한 달에 1~2권씩 책을 사다 주셔서 강제 독서를 한다"라며 숨겨진 독서가임을 드러냈다. 또한 프랑스 삽화가 장자크 상페의 '얼굴 빨개지는 아이'를 인생 책으로 꼽았다. 한편, "책을 좋아하진 않지만, 좋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프로젝트에 포부를 드러낸 딕펑스 김현우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해 준 책으로 '자기 앞의 생'을 소개했다.

한편, 회원들은 각자의 인생 책을 첫 번째 Book-OST로 만들기 위해 직접 북 트레일러를 만들어 소개했다. 아티스트들의 양보 없는 전쟁 속에 Book-OST로 탄생할 첫 번째 책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멜로디책방'은 10월 9일(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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