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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면사무소 총기사건 부상자 1명 사망…1명도 위독

입력 2018-08-21 11:53 수정 2018-08-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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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면사무소 총기사건 부상자 1명 사망…1명도 위독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70대 남성이 쏜 엽총에 크게 다친 면사무소 직원 2명 가운데 1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9시 31분께 소천면사무소에 김모(77)씨가 들어가 직원들에게 총을 발사해 직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면사무소 민원행정 6급인 손모(47)씨는 가슴 명치와 왼쪽 어깨에 총을 맞아 심정지 상태로 헬기로 안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가슴에 총상을 입은 다른 직원 8급 이모(38)씨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이 남성은 앞서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봉화군 소천면 임기역 인근 사찰에서 주민인 지인에게도 엽총을 쏴 어깨에 총상을 입혔다.

어깨에 총상을 입은 주민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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