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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침대 맘에 안 든다" 행패…아버지·누나 살해한 20대

입력 2018-03-10 15:11 수정 2018-03-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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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나무라는 가족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4살 김모씨는 9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주택에서 아버지와 누나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새로 산 침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물건을 부수고 화를 내다 이를 나무라는 두 사람을 향해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존속 살해와 살인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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