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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경주 지진, 국민안전 만전 기해야"…청와대 비상근무

입력 2016-09-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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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경주 지진, 국민안전 만전 기해야"…청와대 비상근무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 피해가 속출한 것과 관련해 "국민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와 이에 따른 피해 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련 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는 재난안전비서관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며 "국민안전처와 총리실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면서 상황관리 중"이라고 전했다.

대구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2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점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는 한반도에서 일어난 최고 규모의 지진이다.

이보다 앞선 오후 7시44분께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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