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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글로벌 위기로 인한 최악 시나리오는 피해"

입력 2014-01-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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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현지시간 1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2013년 하반기부터 강화된 성장 모멘텀이 2014년에는 더 강화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흥 시장에 대해서는 과도한 통화량이 일으키는 자산버블과 부채증가로 인한 제2의 외환위기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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