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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메디힐 병원, 제2의 삼성병원 되지 않도록 할 것"

입력 2015-06-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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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메디힐 병원, 제2의 삼성병원 되지 않도록 할 것"


서울시가 98번 메르스 환자가 입원했던 양천구 메디힐병원에 대해 23일까지 입·퇴원을 금지하는 등 영업중단 조치를 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시청에서 시장-구청장 연석회의를 열고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돼 이대목동병원에서 확진 받은 98번 환자는 전염력이 가장 왕성할 때인 6월 4일부터 3일간 메디힐병원에 입원했다. 98번 환자가 3일간 입원한 이 병원에서 242명의 밀착 접촉자가 발생하는 등 추가 환자 발생 확률이 심각하다"며 "현재 79명이 입원해있는 이 병원을 완전히 봉쇄해서 23일까지 입·퇴원이 불가능하고 외래진료도 받을 수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제2의 삼성병원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것에 단호하고 과감하게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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