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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공사 입찰 담합 또 적발…과징금 152억 부과

입력 2014-11-0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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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대강 또 담합…과징금 152억

4대강 사업 공사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입찰 담합이 또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차 턴키공사 입찰과정에 담합을 한 7개 건설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52억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2. '송전탑 돈봉투' 청도서장이 주도

지난 9월 경북 청도에서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전달된 돈 봉투 사건은 당시 청도경찰서장이 주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현희 전 서장은 한국전력에서 1700만 원을 받아 주민 7명에게 나눠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119일 만에 국회 농성장 철거

지난 7월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 마련된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이 119일 만에 철거됐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세월호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유가족들이 철수한 어제 오전 6시 농성장을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4. 카탈루냐 독립 찬반 투표 개시

스페인 카탈루냐주에서 조금 전 분리 독립의 찬반을 묻는 비공식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스페인 중앙정부가 반대하는 투표라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개표 결과 찬성률이 높을 경우 파장이 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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