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안철수 의원이 대선개입 의혹 특검수사 제안을 했죠. 여기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두 분을 직접 연결해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유성철/경기도 일산 : 특검 찬성한다. 채동욱 총장이 석연치 않게 사퇴하고 윤석열 팀장이 보직해임됐다. 외풍같은 이야기도 계속 나오고 윗분은 눈물도 흘리고 했다. 검찰 수장이 바뀐 후에 어떤 결고를 내논다고 해서 국민들이 그 발표를 믿을 수 있을까. 안철수 의원이 대한 변협에서 추천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안철수 의원이 더 나갔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 디도스 특검을 할때도 밝혀진게 없는데.
국민적 의혹 풀고싶다면, 채동욱이 특검팀의 수장이 돼서 다시 수사 해야 국민들 의혹을 풀 수 있을 않을까 생각한다.]
[장동화 : 사법부 수사를 기다려봐야 한다는 것이 타당하다. 계속 사법부를 흔들면 이 나라가 어디로 갈 것인가. 어디까지나 사법부 수사를 기대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0871번 쓰시는 분, 특검으로 가야한다. 검찰 총장도 쫓겨나고 윤석열도 쫓겨난 상황에서 검찰 수사 내용 믿을 수 없다, 특검으로 가서 밝혀야지 안 밝히면 안된다.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흐지부지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밝힐 건 분명히 밝혀서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7269 사법부 판단에 맡겨야 한다. 특검으로 가봐야 별다른 소득 없었던 역사가 있지 않느냐. 요식행위가 될 것이다. 특검을 해도 새로운 내용이 파헤쳐지지 않을 것 같으니 사법부 판단 기다리자는 의견 주셨습니다.
전화로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관용라이브 여기까지입니다. 내일 오후 3시에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