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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필리핀 대통령, 한국계 여성과 '열애중'

입력 2012-01-3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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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과 로맨스, 왠지 안 어울리는 조합 같죠? 그런데 필리핀은 요즘 대통령의 염문설로 떠들썩하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 이유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미혼인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사랑에 빠졌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대상은 한국계 여성 그레이스 리.

그녀는 초등학교 때 가족과 필리핀으로 이주해 현재 토크쇼 진행자로 활동 중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한전 발전소 준공식에서 처음 만났다는데요. 보자마자 대통령이 그녀의 미모에 찬사를 퍼부었다는군요.

국경을 뛰어넘은 두 사람, 22살의 나이 차이도 문제 없겠죠?

++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며 무대에 오르는 여성들.

몸무게가 적어도 80kg이 넘어야 출전할 수 있는 브라질의 이색 미인 대회 현장입니다.

아름다움의 또 다른 기준을 널리 알리는 게 대회의 목표인데요.

참가자들은 모델처럼 당당하게 걸어도 보고 신나게 춤을 추면서 매력을 발산합니다.

그런데 어이쿠, 신발이 너무 높은가요? 다들 조심하세요.

++

수상 스키를 타고 시원하게 바다를 가로지르는 사람들.

자그마치 154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서 호주로 모였다고 합니다.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려고 했지만 9명의 참가자가 넘어져 아쉽게 실패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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