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세훈 대선, 이준석 서울시장'설의 실체는?|뉴스썰기

입력 2021-07-28 19:1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강지영 아나운서]

축구만큼 재밌는 축구 대신 이성대의 < 뉴스썰기 > 를 기다리시는 모든 분들께 바칩니다. 시작해보죠.

[이성대 기자]

첫 번째 주제 바로 보겠습니다.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오늘 / 화면출처 :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 (오세훈 대권으로 이준석 서울시장으로, 이런 설들은 오래전부터 있었잖아요.) 그렇게 이야기하는 여의도 부채도사들이 좀 있습니다. 계룡산 가야, 다 보내야 돼요.]

▶ 화면출처 : JTBC '아는형님' 196회

< 여의도 부채도사 얘기라지만… >

[강지영 아나운서]

'배추도사 무도사' 만화는 아는데 부채도사는 처음 들어봐요.

[이성대 기자]

90년대 초에 KBS 유머 1번지의 한 꼭지로, 상당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야권에서 '오세훈 대권, 이준석 서울시장'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성대 기자]

이준석 대표가 선출된 이후 조금씩 나왔던 이야기인데 저도 여권 유력 주자의 캠프 관계자에게 직접 들은 바가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주자로 차출이 돼서 내년 3월에 대선을 치르고, 그럼 서울시장이 빈 자리가 되죠. 그 자리를 그 해 6월에 이뤄지는 지방선거에서 이준석 대표가 출마한다. 이런 시나리오가 돌고 있는 거죠. 이른바 이준석-오세훈 연대로 볼 수 있는 거죠.

[강지영 아나운서]

지금 윤석열 전 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유력 주자가 있는 데다 이미 경선 버스는 8월에 출발한다고 했는데, 현직 서울시장이 대선판에 뛰어든다는 게 가능한 건가요?

[이성대 기자]

실현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래서 이른바 여의도 부채도사들, 몽상가들의 이야기다. 이준석 대표도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하지만 김재원 최고위원은 1% 가능성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오늘,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 예를 들어 11월 초에 이제 우리 당 후보가 선출이 되었는데 지지율이 뭐 여당 후보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하다든가 하면 당연히 또 그 후보에 대한 또 교체론, 뭐 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왕왕 있어 왔잖아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