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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고다방] 김장훈 "우주가 시작된 날부터 독도는 한국 땅"

입력 2019-07-26 19:00 수정 2019-07-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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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장이 얼마 전 다정회 코너 중 3위라고 했지만, 사실 제 마음 속에서는 원픽 1위 코너인 금요 고다방 시간입니다. 러시아의 영공 침범 사태 와중에 '낄끼빠빠'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는 거 참 안 되고 있는 일본 이야기 전해드렸는데요. 오늘(26일)은 이와 관련된 사연이 들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다정회 여러분. '독도 지킴이' '공연의 신' 가수 김장훈입니다. 최근 일본의 황당한 독도 망언 때문에 '금요 고다방'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사연과 신청곡을 보냅니다. 얼마 전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한 사건에 대해 일본이 또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며 억지를 부려댔습니다. 완벽하게 독도는 한국 땅임이 팩트로 증명이 되었는데 계속 우겨대는 일본이 답답하고 참으로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다음 주에 저는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독도를 방문하여 한국 땅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자랑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외적으로는 애국심이라는 방탄복으로, 내적으로는 어떠한 역경도 이겨내는 민족적 DNA로 무장하여 우리 땅 독도를 지켜내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방탄소년단의 'DNA'를 신청합니다. 우주가 시작되는 날부터 계속 독도는 한국 땅입니다."

독도지킴이로 불리고 있는 가수 김장훈 씨의 사연이었습니다. 다정회 스튜디오에 직접 나오신 적도 있는 저희 프로그램과 인연이 있으시죠. 아무튼 이런 시국에 독도를 걸고넘어지는 일본의 태도 참 할 말을 잃게 만들고 있습니다. 신청곡 바로 들어보시죠. BTS의 DNA 들으시고 금요 고다방은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DNA - 방탄소년단

우주가 생긴 그 날부터 계속
무한의 세기를 넘어서 계속
우린 전생에도 아마 다음 생에도
영원히 함께니까
이 모든 건 우연이 아니니까
운명을 찾아낸 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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