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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현대중 노조 파업 투표 가결

입력 2019-07-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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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양가 규제 피한 후분양 단지 등장

정부가 민간택지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것을 예고한 상황에서 과천의 대표적 재건축단지 과천주공1단지가 분양 일정을 석달가량 앞당겨서 입주자 모집공고를 접수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확대 시행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11월쯤으로 계획했던 후분양 일정을 늦어도 다음 달 중에 끝내는 것으로 서두른 것인데요. 승인이 날지, 분양가는 어느 정도일지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 최저임금위, 노동계 전원 사퇴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8% 오른 8590원으로 결정된 이후, 이에 반발하고 있는 민주노총이 최저임금위원회 사퇴 선언을 한데 이어 한국노총도 사퇴했습니다. 결국 노동계 전원이 사퇴를 하면서 최저임금위원회 파행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3. 현대중 노조 파업 투표 가결

입금협상에서 합의가 나오지 않고 있는 현대중공업에서 노조의 파업 투표가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임금 협상외에도 노조는 회사의 법인 분할에 반대하며 지난 5월부터 전면, 부분,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파업 계획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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