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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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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말라야 원정' 한국인 5명 숨진 채 발견

히말라야 등반에 나섰다 실종됐던 한국인 등반가 5명이 오늘(13일) 새벽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네팔 가이드 4명까지, 모두 9명이 사망했는데 희생자 중에는 국내 최초로 무산소 히말라야 8000m급 완등에 성공한 김창호 대장도 포함돼 있습니다.

2. 강한 돌풍이 캠프 날린 듯…시신 수습 총력

이번 참사는 나무도 날려보낼 만큼 강력한 돌풍이 이들이 머물던 베이스캠프를 덮쳐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헬기 수색 과정에서 희생자들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경사가 급한 곳이고 날씨도 좋지 않아 시신 수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3. 볼턴 "두어 달 내 2차 북·미 정상회담"

2차 북·미정상회담이 다음 달이 아닌 앞으로 두어 달 안에 이루어질 거라고 존 볼튼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말했습니다. 오늘부터 7박9일의 유럽 순방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구상에 대한 지지를 구하는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도 타진할 계획입니다.

4. 전두환 측근에 막힌 '형제복지원장 수사'

1980년대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에 국가 책임이 인정된다고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결론 낸 가운데 대검 진상조사단은 당시 형제복지원장이 전두환 씨 측근과 가까운 사이라서 수사가 막혔다는 내용을 조사 기록에 명시했습니다. 당시 수사관은 내사 초기부터 압박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5. 채용비리 판결…"피해자에 8000만원 배상"

금융권 채용 비리와 관련해 법원의 첫 배상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금융감독원 신입 공개 채용 과정에서 필기와 면접 시험 1등을 하고도 탈락한 지원자에게 금감원이 8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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