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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염정아 "임신 한 것 같아"…김유석 "누구 애야?"

입력 2013-12-10 23:25 수정 2013-12-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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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임신한 것 같아"

"누구 애야? 누구 애냐고!"

채송하(염정아)가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에 안선규(김유석 분)는 화를 냈다. 왜일까.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서 남편과의 화해 후 사랑이 끓어올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채송하가 임신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스스로 임신한 사실을 깨닫게 된 채송하는 기쁜 마음에 퇴근하는 남편 안선규에게 "올 때 순대좀 사다달라. 나 아무래도 임신 한 것 같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집에 들어선 남편을 반기며 "순대 사왔느냐"고 천진난만하게 묻던 채송하에게 안선규는 "솔직하게 말해달라. 누구 애냐"고 물었다. "무슨 말이냐"고 되물은 아내를 향해 다시 한 번 "누구 애냐고"라며 큰 소리를 질렀다.

기뻐해도 모자랄 판에, 임신했다는 아내를 향해 크게 소리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은 증폭됐다. 종반으로 달려가고 있는 '네 이웃의 아내'의 극 전개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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