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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1-20 19:54 수정 2021-01-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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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개 부처 개각…강경화 후임에 정의용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을 포함해 3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습니다. 신임 외교부장관엔 정의용 전 청와대 안보실장을 내정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엔 민주당 황희, 권칠승 의원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2. 6시간 뒤 바이든 미국 대통령 공식 취임

앞으로 약 여섯 시간 뒤면 조 바이든 당선인이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이번 취임식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됩니다. 취임식장인, 연방의회 의사당 주변엔 대규모 축하 인파 대신, 주방위군 2만5천 명가량이 배치됐습니다.

3. LG, 휴대폰 사업 접나…"모든 가능성"

LG전자가 '만성 적자'인 휴대폰 사업을 매각하거나 대폭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어떤 방향으로 정해지든, 고용은 유지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4. 대유행 3번, 사망 1300명…코로나 1년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 오늘로 꼭 1년이 됐습니다. 1, 2차 유행에 이어 이번 3차 유행까지 코로나와의 사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5. "검찰, 늑장구조·사찰 의혹에 면죄부"

사회적 참사 특별 조사위원회가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결과 발표에 대해서 "일부 진술과 자료들만을 근거로 검찰이 대부분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며 반발했습니다. 사참위는 특히 헬기를 이용하지 않은 임경빈 군 늑장 구조와 정보기관 유가족 사찰 의혹 무혐의 처분에 대해 검찰이 면죄부를 준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6. 버스 뒷문에 소매 끼여…20대 여성 참변

버스에서 내리던 20대 여성이 입고 있던 긴 패딩 소매가 뒷문에 끼이는 바람에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 기사가 옷이 끼인 걸 모르고 출발했고, 여성은 20여 미터를 끌려가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7. 비대면 졸업·입학…사라진 '꽃 시즌'

우리나라 최대 화훼단지 경남 김해에 나와 있습니다. 졸업식과 입학식이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꽃을 사려는 사람도 크게 줄었는데요. 이렇게 다 키운 꽃 절반가량을 폐기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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