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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실종신고…딸 "이상한 말 남기고 연락두절"

입력 2020-07-09 19:58 수정 2020-07-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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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락이 끊겨 지금 경찰이 소재를 찾고 있습니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핀란드 대사관저와 인근 와룡공원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동입니다. 연락이 끊겼다는 사실은 박원순 시장의 딸이 오후 5시 17분쯤 112로 박 시장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있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를 하면서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먼저 서울시장 공관에 나가 있는 공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최초의 신고 상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박준우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박 기자, 박원순 시장의 실종 신고는 딸이 했고요. 언제쯤 한 겁니까, 정확하게?

[기자]

박 시장의 딸이 오늘 오후 5시 20분쯤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남기고 갔는데, 집을 나갔기 때문에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연락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기가 계속 꺼져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출근도 하지 않았는데요.

서울시 측은 건강상의 이유로 출근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박 시장이 출근하지 않으면서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앵커]

4~5시간 전에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다는 말은 5시 20분쯤에 실종신고가 됐으면 12시쯤에 나갔다는 건가요? 어떻게 된 건가요?

[기자]

아직 정확한 시각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대략 그쯤으로 추정됩니다.

그때까지 전화기가 꺼져 있어서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한 말을 남겼다는 게 박 시장 딸의 신고 내용인데요.

현재 경찰은 서울 성북동의 핀란드 대사관저 주변에서 휴대전화의 마지막 기록을 확인하고 경력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현재 드론과 수색견까지 동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딸이 실종신고를 했던 건데요. 그 이유가 지금까지 정리를 해 보면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고 연락이 끊겼다, 이 두 가지인데요. 그 이상한 말이라는 것이 정확하게 어떤 말인지는 확인이 아직 안 되고 있습니까?

[기자]

이상한 말까지는 아직 여기 현장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마찬가지로 지금 경찰의 수색 활동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여기서는 박 시장 내 가족들 상황을 정확히는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앵커]

다시 질문을 드리면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다, 이 말은 이 말대로 하면 5시에 실종신고가 있었기 때문에 12시쯤 집을 나간 걸로 돼 있는데 이때 말을 전화로 한 건지, 통화로 한 건지 정확히 확인이 된 겁니까? 아니면 집을 나가면서 한 말인지 확인이 된 겁니까?

[기자]

집을 나가면서 한 말이라는 것까지는 저희가 확인을 못했는데, 일단 딸의 말 그대로를 전하자면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나갔는데 그때 이상한 말을 남겼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 이상한 말이 정확히 어떤 말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 시간순서는 지금 경찰도 실종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에 잠시 뒤에 경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정확하게 시간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 시장의 가족들은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박 시장의 가족들도 여전히 경찰의 수색활동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다만 현재 여기서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방금 중계를 연결하기 직전에 박 시장 측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방금 여기 공관 앞을 지나갔는데요.

취재진이 현재 따라가면서 어떤 상황인지를 물어보고는 있습니다.

파악되는 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지금 공관 주변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공관 주변은 현재 경찰 여러 명이 배치가 돼 있습니다.

폴리스라인이 설치되어 있고요.

이 주변으로는 사람들은 지나다닐 수 있지만, 사람은 통제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들 역시 10여 명에서 20명 가까이가 배치돼 있고 취재진 상당수가 공관 앞에 몰려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일단 공관을 나갔는데요. 지금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곳이 핀란드 대사관저 주변이라고 하는데, 그럼 공관하고는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는 곳입니까?

[기자]

공관하고 대략적인 거리는 한 수 킬로미터 내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집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기 때문에 아마 그 근처에서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요.

경찰이 계속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보통 서울시장은 전용차가 있을 텐데요. 나갔을 때 혼자 나간 건지 아니면 수행비서와 함께 나간 건지 차를 이용했는지 걸어 나갔는지, 이 부분이 혹시 취재가 된 게 있습니까?

[기자]

아직 거기까지는 파악을 하지 못했고 딸의 신고 내용까지만 파악된 상황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5시 20분쯤 실종신고가 됐으면 지금 2시간 반 정도 지났기 때문에 아직 충분한 정보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공관은 잠시 뒤에 새로운 정보들이 나오면 다시 연결을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준우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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