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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음악감독, '구르미' OST 진두진휘…명품 OST 나올까

입력 2016-08-10 09:02 수정 2016-08-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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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명품 OST가 나올까.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 음악감독이 22일 KBS 2TV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하 '구르미')' OST를 진두지휘한다.

'태양의 후예' OST 음악감독 개미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음악감독을 맡으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OST를 완성 중에 있다.

'태후' OST는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극의 몰입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더불어 사전 제작을 통해 특정 장면에서 삽입될 노래를 위해 수 차례 가사 수정과 가창 재 녹음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구르미' OST에 참여하는 가수들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개미 감독은 "극이라는 큰 그림에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음악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매력적"이라며 "극에서 표현되는 수많은 인생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어떤 음악이 처한 상황이나 감정을 더욱 잘 표현 해 줄지 항상 고민한다"고 전했다.

KBS2 '구르미'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위장 로맨스로 시청자의 감성을 오롯이 충족시킬 수 있을 OST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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