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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해장 방법' 화제…의사가 추천한 베스트 해장법은?

입력 2013-08-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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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서 '나라별 해장 방법' 게시물이 화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찾는 해장국과는 다른, 세계 각국의 해장 비법은 보는 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나라별 해장 방법'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각 나라별 해장법을 만화로 그려져 있다.

그림에서 폴란드 해장법은 '요구르트나 우유 마시기'로 설명한다. 이어 미국은 '꿀물 마시기', 중국은 '생계란 먹기'라고 소개했다.

푸에르토리코와 몽고, 그리스의 해장법은 다소 특이하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겨드랑이 밑에 레몬즙 바르기', 몽고는 '삭힌 양눈알을 넣은 토마토 주스 마시기', 그리고 그리스에서는 '버터 먹기'라는 독특한 해장법을 전하고 있다.

나라별 해장 방법 공개에 네티즌들은 "나라별 해장 방법, 나도 한 번 해볼까?", "나라별 해장 방법, 버터는 의외다", "나라별 해장 방법, 레몬즙을 겨드랑이에 바른다니…" "의사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의사가 추천하는 해장 방법은 무엇일까?

지난 2011년 12월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닥터군단과 함께 숙취 해소에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대현 원장은 "정신의학적으로 봤을때 숙취의 고통을 잊기 위해선 최단기간 방법은 해장술"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화기내과 전문의 동석호 원장은 "의학적으로 보면은 술의 고통을 잊기 위해 또 술을 먹는것은 자살행위"라고 밝혔다.

의사들은 "꾸준히 술을 먹을 경우 충분한 수면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 장기적 방법"이라고 밝혔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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