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의 19금 예고편이 공개되 화제다.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닥터'는 이번 19금 영상에서 성인 관객들을 위해 더욱 과감하고 아찔하며, 가장 짜릿한 공포를 선사할 장면을 모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수술대 위에 누운 여성의 몸에 그림을 그리는 다소 섬뜩한 장면으로 시작해 보는 이의 긴장감을 조성하며 인범(김창완)의 젊은 아내 순정(배소은)의 내연남 영관과의 아찔한 장면도 담았다. 이어 아내의 외도를 알게된 후 분노하는 인범의 모습과 복수 장면은 '아름답고 정교한 복수' 라는 반어적 의미가 주는 카피와 어우러져 보는이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앞서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 이어 19금 예고편 속에서도 드러난 배소은의 매혹적인 자태는 야릇하면서도 섬뜩함까지 느껴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닥터'는 성형외과 전문의 인범이 아내의 외도를 목격한 후 그녀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피비린내 나는 복수를 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영화 '닥터'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