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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새해 소망은?…가족이 함께할 '해돋이 명소 7곳'

입력 2015-12-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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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병신년, 떠오르는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빌려는 분들 많으시지요.

해돋이 명소를 조민중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붉은 해가 어둠을 뚫고 솟아오릅니다.

잠시 후 온 모습을 드러내며 세상을 밝힙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해돋이 명소 7곳을 선정했습니다.

지리산 노고단과 한려해상 초양도, 경주 토함산 정상, 가야산 심원사 일원 등입니다.

새해 첫 해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독도입니다.

2016년 1월 1일 오전 7시 26분 18초입니다.

서울에선 20여분 뒤인 오전 7시 46분 41초에 첫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정장훈/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장 : 국립공원의 최고봉이나 유명한 봉우리가 아닌 저지대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일출 장소입니다.]

시민들이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윽고 붉은 해가 구름 속으로 사라집니다.

올해 마지막 해를 볼 수 있는 해넘이 명소 3곳도 선정됐는데, 태안해안 꽃지 해변과 변산반도 닭이봉, 통영 달아 공원입니다.

공단 측은 일출 일몰을 볼 때는 추운 곳에 오래 머무르는만큼 두꺼운 외투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장비를 반드시 갖출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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