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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강대교 난간 위에 걸터앉은 50대 남성 구조

입력 2015-02-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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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4일)밤 술에 취해서 서울 한강대교 난간에 걸터앉아있던 남성이 구조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윤샘이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허리에 안전띠를 묶은 한 소방대원이 다리 난간 건너편으로 넘어갑니다.

다른 소방대원 3명은 난간 밖으로 손을 뻗어 누군가를 꼭 붙잡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서울 이촌동 한강대교 북단 난간 바깥 쪽 점검구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터 앉아 있던 55세 남성 박모 씨를 구조하는 장면입니다.

박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다리 난간을 넘어 점검구 위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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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집 지붕 위에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젯밤 9시 30분쯤 강원도 원주시 학곡리에 위치한 34살 윤모 씨의 한옥 민박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일부가 불에 타 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다용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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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할머니가 들 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집니다.

머리에는 붕대가 감겨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부산시 금정구 범어사 부근 둘레길에서 70살 김모 할머니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바닥에 넘어지면서 머리를 땅에 부딪혀 이마에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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