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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3-21 07:14 수정 2018-03-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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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 이명박 영장심사…"불출석"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일(22일) 오전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들만 출석해 심사를 받겠다는 입장입니다. 일각에서는 특혜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이 정치적 대응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법원이 변호인들만 심문할 경우 이 전 대통령은 서울 중앙지검 1002호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반면 심문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논현동 자택에 머물게 됩니다. 구속 여부는 내일 밤 늦게나 모레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 3억원 받고 주지스님에 "고맙다"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에 검찰이 새로 추가한 뇌물 혐의로 서울 능인선원의 지광 주지스님에게 2007년 대선을 앞두고 현금 3억원을 받은 정황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이 당선이 되고 직접 지광 스님에게 전화를 해 고맙다는 인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이 전화가 금품에 대한 감사표시라고 보고 있습니다.

3. 남측 13년 만에 '평양 무대' 선다 

우리측 예술단이 다음 달 초 평양에서 13년 만에 공연을 엽니다. 평양 공연 경험이 있는 조용필, 최진희, 윤도현 밴드에 아이돌그룹 레드벨벳까지 다양한 대중가수들이 참여하는데 선곡에 대해서는 남과 북의 협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4. 프랑스 전 대통령 '부패 스캔들'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이 리비아의 독재정권으로부터 거액의 불법 대선 자금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과 측근들이 연루된 부패 스캔들에 프랑스 정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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