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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발광 2극 진공관 발명했던 일본 과학자 3인, 노벨 물리학상 수상

입력 2014-10-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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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 아마노 히로시(天野浩) 교수 및 일본계 미국인 과학자 나카무라 슈지(中村修二) 교수가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새로운 빛 에너지로서 푸른 발광 다이오드(2극 진공관)를 발명한 공으로 7일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학림원은 이날 이들의 발명은 20년 전에 이뤄졌지만 "우리 모두에게 혜택을 주면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에 흰 빛을 창조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수상자 3인은 800만 크로나(110만 달러, 12억원)를 공동으로 받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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