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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9-17 20:06 수정 2019-09-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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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프리카돼지열병' 파주서 국내 첫 발생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경기 파주의 한 농가에서 확진 판정이 나와 4000마리를 살처분하고 있는데 연천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2. 전국 돼지농장 48시간 이동중지…최고 경보 

정부는 위기경보를 최고수준까지 끌어올리고,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농장에 이동중지명령을 내리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할 조짐도 보이는데 당장 하루 만에 경매가격이 33%나 올랐습니다.

3. "정경심, 동생과 코링크 직접 찾아 투자" 

조국 장관 5촌 조카가 어젯(16일)밤 구속된 가운데 부인 정경심 교수의 검찰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JTBC 취재 결과, 코링크 설립 자금으로 5억 원을 보냈던 정 교수는 이듬해 동생이 코링크 주식 5억 원을 투자할 때도 함께 사무실에 가서 계약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 "조국 딸 논문, 입시 때 제출된 정황" 

조국 장관 딸이 제1저자 논란이 일었던 논문을 고려대 입학 당시 제출한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당시 서류심사를 맡았던 한 교수는 JTBC와의 통화에서 조 장관 딸이 제출한 '서류 목록표'에 해당 논문이 적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5. 유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상승폭 

사우디아라비아 핵심 석유시설이 공격을 받자 그 여파로 주요 산지 원유가격이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중동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군이 이 지역 파병에 대비해 사실상 임무를 정리해놓은 문건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6. 음주운전 추격전…흉기 저항에 테이저건 

부산에서 술에 취해 난폭운전을 하던 20대 남성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했지만, 경찰이 창문을 부수고 테이저건을 쏴 붙잡았습니다.

7. 만취 군인 폭행에 청소노동자 중상 

경북 포항에서 여성 청소노동자가 얼굴 뼈가 부러질 정도로 심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술에 취한 해병대 하사가 여자화장실에 잘못 들어온 것을 나무라자 마구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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