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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서울 중심이 다 무너졌다! 충격적 장면 '시선 압도'

입력 2015-09-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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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서울 중심이 다 무너졌다! 충격적 장면 '시선 압도'


지난 제작발표회를 통해 선 공개된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 '디데이'의 영상 속에서 서울의 대표 건축물인 국회의사당과 한강 다리, 남산타워가 모두 사라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9월 18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 ㈜SMC&C) 측이 공개한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는 영상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현실감 넘치는 서울 대재난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서울은 참혹하기 그지없는 모습. 건물들이 무너지고, 그에 따라 가스가 폭발하는 등 압도적 스케일의 소름 끼치는 장면이 담겨있어 시선을 고정시킨다.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CG라고 밝힌 만큼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퀄리티로 구성되어 있어 시선을 고정시켰다.

특히 서울의 명소인 남산타워, 국회의사당, 한강 다리가 지진으로 인해 무너지고, 끊어지는 등 처참한 몰골로 변해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안겨주었다. 남산타워는 서울을 알리는 대표 건축물. 하지만 지진으로 인해 두 동강이 나며 처참하게 산밑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그런가 하면 강남과 강북을 이어주는 한강 다리는 처참하게 끊어져 오갈 수 없는 모습이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생생한 재난 현장이 이게 실제 상황인지, CG로 만든 상황인 건지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완벽하게 재현해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어 국회의사당은 무너져 내리기 일보 직전인 상태로 검은 연기와 함께 화염에 둘러싸여 있어 심장을 쿵쾅이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도로 위를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 틈 사이로 아스팔트 땅이 갈라지는 모습은 지진을 현실감 있게 그리며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고, 지진으로 인해 물이 역류하며 하수구가 폭발하는 모습은 거의 장관을 이뤘다. 이어 건물들이 무너지며 유리가 지나가는 사람 머리 위로 낙하하는 장면까지 한 장면 한 장면 놓치지 않고 모든 장면까지 역대급 스케일이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게 만드는 영상으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디데이'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 감사하다. 현실감 넘치는 재난 현장을 표현하기 위해 남산타워, 국회의사당, 한강 다리가 무너지는 장면은 제일 먼저 CG작업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디데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JTBC '라스트'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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